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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이야기 설전
음..일단 기절썰이란게 있어요..!근데 그건 노잼일거같고 병신친구 썰하나 들려드리죠.자자 제친구이름을 빙구라하져 시작합니다. 저와 제친구와 빙구랑 해수욕장에서 놀고있엇어요.그런대 다른친구하나가 놀자고해서 가서 ○을마시고 갈려던참에 왠 뚱뚱한 사람2명이 와보라했는거에요 순간 쫄려서 친구와 또 저를 불렀는친구와 함께 도망가자고 눈치줘서 엄청 뒤질듯 살듯달렸습니다..하지만 그 빙구녀석은 많이 마신 상태였습이다.그 빙구녀석이 도망가지를않고 아 예예 거리면서 가는거에요?!시x..그래서 다른 친구를 한명더불렀고 sos였죠 일종의 그리고 전화가 오네요?니친구 맞는거 보기싫음 당장 튀어오라는거에요.오...미친 가서 가만히앉아있엇는데 그 sos요청한 친구가 갑자기 병을 던지면서 복학생이냐고 그러면서 막 화를냅니다 그래서..
참고로 나는 우선 20대 초반 여자고 페미니스트 학문에 관심이 많고 최근에는 군대문제에 관심이 많아. 아무래도 남자동기들이 군대에 가야할 나이다 보니 자주 얘기를 나눠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무튼 우리나라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하길 '남녀의 이러저러한 신체적 차이가 있고 여자는 여러가지 생리적인 이유로 군 복무가 불합리하다' 이거 정말 여성비하 적인 발언이라고 생각 안들어.............? 헌재 판결대로라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같은 조건이라면 '조금이라도 신체적 조건이 뛰어나고 탈없는 남성'을 우선고용 하는것도 당연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것과 여자는 2등시민이라는 프레임 안으로 가둬버리는거 잖아. 진짜 어어어어어어엄청 약골인 40키로 후반대 학과 선배가 그러길 어차피 해병대나 특수부..